과거의 유럽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쓰루가 철도자료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이 건물은, 일찍이 ‘유럽-아시아 국제연락열차’의 발착역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쓰루가미나토 역사(驛舍)를 재현한 것입니다. 쓰루가항의 역사・관광 홍보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럽-아시아 국제연락열차’는 메이지 45년(1912년) 6월부터 신바시-가네가사키(후일 쓰루가미나토역으로 개칭) 구간에서 운행되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행 직항 선박을 이용하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부터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경유하여 유럽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일본에서 유럽까지는 배로 한 달이나 걸리는 긴 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럽-아시아 국제연락열차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경유하는 루트는 도쿄-파리 간을 불과 17일로 단축하며, 많은 사람과 문화를 실어 날랐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쓰루가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경유하여 일본과 유럽을 잇는 관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철도와 함께 걸어온 도시 쓰루가
쓰루가는 동해 측에서는 처음으로 철도가 깔린 도시입니다. 쇼와 32년(1957년)에는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교류전화 구간이 완공되었으며, 나아가 쇼와 37년(1962년)에는 완공 당시 기준으로 일본 제일, 세계 5위의 호쿠리쿠 터널이 개통되었습니다. 쓰루가는 일찍이 동해 측의 교통 요충지로서 철도와 항구가 발걸음을 같이 해온 도시입니다.
전시내용
실물자료(선로, 신호기, 투광기, 통표폐색기 등) 철도모형(우등열차, 쓰루가 제1・제2 기관구 등) 영상(쓰루가 철도 이야기 DVD) 패널(철도 개통부터 직류화 사업 개시까지, 쓰루가를 달린 열차 등) 복제자료(열차시간표, 기차・기선 여행안내, 유럽-아시아 국제연락열차 차표 등)
관람 안내말씀
태풍이나 지진, 대설 등의 천재로 인해 임시 휴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시내용 교체로 인해 기재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쓰루가는 동해 측에서는 처음으로 철도가 깔린 도시입니다. 쇼와 32년(1957년)에는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교류전화 구간이 완공되었으며, 나아가 쇼와 37년(1962년)에는 완공 당시 기준으로 일본 제일, 세계 5위의 호쿠리쿠 터널이 개통되었습니다. 쓰루가는 일찍이 동해 측의 교통 요충지로서 철도와 항구가 발걸음을 같이 해온 도시입니다.
전시내용
실물자료(선로, 신호기, 투광기, 통표폐색기 등) 철도모형(우등열차, 쓰루가 제1・제2 기관구 등) 영상(쓰루가 철도 이야기 DVD) 패널(철도 개통부터 직류화 사업 개시까지, 쓰루가를 달린 열차 등) 복제자료(열차시간표, 기차・기선 여행안내, 유럽-아시아 국제연락열차 차표 등)
관람 안내말씀
태풍이나 지진, 대설 등의 천재로 인해 임시 휴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시내용 교체로 인해 기재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교통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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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를 이용하실 경우 호쿠리쿠 자동차도로 쓰루가IC에서 약 10분
버스를 이용하실 경우 JR쓰루가역에서 ‘구룻토 쓰루가 유람버스(관광 루트)’ 승차, ‘가네가사키 녹지’ 정류소 하차(약 10분) - 신주소
- 후쿠이현 쓰루가시 미나토마치 1-25
- 주차장
- 주차장 무료(가네가사키 녹지 주차장)
- 영업시간
- 월요일(정기휴일이 공휴일일 경우는 익일), 연말연시
- 정기휴일
- 월요일(정기휴일이 공휴일일 경우는 익일), 연말연시